등장인물 차율무 강태오

- 1602년에 선조(51세)는 19세의 인목왕후를 계비로 맞아들였고, 1603년에 정명공주, 1606년에 영창대군을 낳았다. 그러나 선조는 영창대군이 만 2살이 되기 전에... 영창대군 "게 누구 없느냐?!!!" "있긴한데..." 그게 다 제 사람들이라... 뭐, 어떻게... 들어오라 할까요? "대군께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이오!!! 죽였다니까요...제가?... 그리고 선조의 후사문제로 소북은 영창대군을 지지하고 대북은 광해군을... 병자호란 때 봉림대군과 귀빈들이 피난을 가있던 강화도가 청나라에 함락이 될 때... 인목대비는 영창대군 역모 사건의 배후라는 모함을 받아 경운궁(덕수궁)에 5년동안... 아들 영창대군을 잃은 슬픔과 가문의 생존이 위태로운 불안 속에 인목대비는 손수... 조선 광해군 때 鄭蘊(정온)은 상소를 하여, 영창대군을 죽인 강화 부사를 처벌하고 인목대비를 폐위시켜서는 안 된다고 격렬하게 주장했다. 勿欺犯의 가르침을 실천한... 대비와 영창대군을 모함하기 시작했고. 더군다나... 이렇게 명백한 증좌까지 눈... 영창대군 비극의 시초 20년전, '신녀의 예언' 20년전. 동지달 열 아흐레 태어난 '왕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