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말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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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tojh 작성일22-09-09 20:56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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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밥집이 없어서 곤란했는데 이제는 자전거도 있겠다 급한 일이 없으면 앞으로 이쪽까지 와서 해결해도 될듯 싶다. 저녁은 일본인 친구가 추천한... 내년엔 자전거를 사야겠어요. 그리고 그 후년엔 차를 사야겠어요...ㅋㅠ... (울분터짐ㅜ) 비는 쏟아붓지, 버스는 만원이라 4대연속 그냥 가지, 걸어가면 3-40분 걸리는... 마음으로 자전거 타구 증산역 가서 밥먹고 왔다 맨날 얼큰버섯칼국수집만 가는 칼국수 쳐돌이지만 등촌은 못가봤는데 양산에도 생겨서 드디어 가봤어 맛있더라... 하지만 자전거에 묻은 흙은 그대로다 의암호 강촌자도 힌남로가 남긴 자국이 보인다 아직도 자도로 물이 넘칠 듯이 강물이 찰랑찰랑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첨부파일... 버스를 탈때나 기차를 탈때나 심지어 자전거릭샤를 끄는 가난한 인도 사람들의 휘어버린등은 이런 가진자들의 호사를 감히 꿈에나 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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