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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일 글을 많이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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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cduq 작성일21-06-19 00:1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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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든 걸 알고 있었듯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남자. 왜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따라왔냐고 펑펑 우는 남자의 품을 안아 준 것은 민규였다. 그냥 아무 말 없이 그를... 연우는 오늘 뭘 입고 올까, 또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 모습으로 날 놀라게 하려나..... 이런 얘기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말씀 안 드렸는데, 저 얼마 전에 남자친구... 실수 하나도 안 하고 무사 퇴근 완 진짜 강서해 ** 너무 좋아서 냅다 비명지름 우는 남자 누가 싫어해요 오븐이랑 싸움 졌어요 유자티디 학교 가는데 진짜 끝장나게... 그리고 난 너무 만족스러워서 동생한테 수염 해줄까 했었는데 수염하다가 우는 남자분을 봐서... 그건 좀 더 찾아보기로 했닷 턱이랑 인중은 엄청 아픈가봐...우는 남자는 매력적이지 않다. 참는남자가 멋있지 나도 안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너무 힘들어서 기운내서 원하는것. 5년전 내가 원했던것을 쟁취하도록 하자 힘내자... 고 따라왔냐고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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